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지원사업 안내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지원사업 안내

환경성질환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와 같이 공기 중 유해물질이나 주거 환경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은 실내 공기질에 민감하여 건강상의 피해를 겪기 쉬운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지원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이 사업은 환경보건이용권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예방용품 구매, 진료비 지원, 실내환경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 글에서는 신청 방법, 대상 조건, 지원 내용, 자주 묻는 질문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환경보건이용권 신청 방법

신청은 환경보건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www.ehtis.or.kr) 접속
  • 회원가입 후 신청서 작성
  •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등의 서류 첨부
  • 환경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기간 확인

신청 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환경보건이용권이 발급되면 지정 온라인몰에서 용품 구매 또는 진료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환경컨설팅을 신청할 경우 전문기관이 가정을 방문해 유해인자 측정 및 개선방안을 안내합니다.

✅ 지원 대상 기준

주요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소득 수준, 질환 상태, 주거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됩니다.

분류기준 및 조건지원 내용
유형 1기초생활수급자의 13세 미만 자녀예방용품 구매 및 진료비 지원
유형 2환경성질환 진단 아동예방 제품 구매 지원
유형 3실내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컨설팅 및 주거 환경 개선
유형 4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주거환경측정 및 관리 방안 제공
유형 5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환자 가구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

✅ 지원 금액 및 항목

  • 환경보건이용권: 연간 최대 20만 원 (예방용품 구매)
  • 진료비 지원: 연 최대 10만 원 (진단서, 치료영수증 필요)
  • 실내환경 컨설팅: 전액 무료 제공
  • 환경개선 공사: 최대 300만 원까지 (사전 심사 후 지원)
  • 생활습관 교육 프로그램: 무료 지원

✅ 환경보건이용권 유효기간

이용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합니다. 기한 내 지정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진료비 보조와 환경개선 지원 역시 해당 연도 내 사용이 원칙이므로, 가능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과 확인 방법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신청 현황 및 이용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나 이메일로도 선정 여부가 안내되며, 컨설팅 및 공사 일정은 선정 후 2주 이내 유선 안내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어떤 물품을 구매할 수 있나요?

A1. 공기청정기 필터, 천연세제, 아토피 전용 침구, 집먼지 진드기 방지 커버 등 환경성질환 예방에 특화된 제품만 구매 가능합니다.

Q2. 컨설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2. 전문기관이 방문하여 곰팡이, 미세먼지, 벽지 유해물질 등을 측정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안내합니다. 비용은 전액 무료입니다.

Q3. 이용권 금액이 부족한 경우는?

A3. 일반적으로 추가 지원은 없지만, 환경개선이 시급한 가정은 예외적으로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Q4. 신청 자격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4. 홈페이지 ‘신청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및 자녀 진단서로 판단됩니다. 지역 보건소 상담도 가능합니다.

Q5. 선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A5. 신청 후 2~4주 내 결정됩니다. 누락된 서류가 있다면 지연될 수 있어, 서류를 정확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6.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가요?

A6. 네, 일부 지자체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방문 전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환경성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원 대상이라면 빠르게 신청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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